지진 참사 아이티를 돕자

07월 06일(일)

홈 > 금주의 인물 > 금주의인물
금주의인물

지진 참사 아이티를 돕자

   

2010.01.18 23:43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최악의 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를 돕기 위해 기독교 NGO가 현장 지원 등 구호활동에
우선적으로 나선 데 이어, 한국교회 전체가 “지진 참사 아이티 돕자” 며 전방위 구호에 나섰다.

“기도와 후원 통해 아이티 이재민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두 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성명서를 내고 아이티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기도와 후원을 통해 아이티 지진 참사 이재민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달라고 호소했다.

한기총은 16일 논평을 내고 “아이티 강진 피해자 유가족과 이재민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이 있기를
기원하고, 현장에서 구호에 앞장서고 있는 선교단체와 봉사단체 그리고 NGO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기총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피해자 유가족들과 이재민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며
구호를 위한 헌금과 성금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NCCK는 지난 15일 회원교단 총무회의에서 아이티 대지진 참사 구호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하고
오는 30일까지 1억원을 헌금해, 세계교회협의회(WCC)의 긴급지원 국제기구와 카리브해 교회협의회를
창구로 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NCCK는 성명서를 통해 “최악의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그리고 참여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지원계좌: 신한은행 325-01-199174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한국교회희망봉사단, 통합 첫 사업으로 ‘1백만불 모금 지원’ 예정

지난 15일 전격 통합을 결의한 한국교회희망연대와 한국교회봉사단의 새로운 이름인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은 ‘아이티 지진 구호를 위한 1백만불 모금 지원’을 두 단체 통합의 첫 사업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자선남비의 구세군(전광표 사령관)도 아이티 돕기에 나선다. 구세군은 국제본영의 지휘아래 미국 4개 구세군 군국이 인력을 파견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세계적 모금활동을 통해 아이티의 복구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 구세군은 다음달 말까지 전국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해 미국에 있는
구세군세계봉사기구(SAWSO)를 통해 아이티 복구를 지원한다.


|

기사에 대한 의견

댓글 TOP 뉴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