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중인 나경원 후보(한나라당)와 박원순 후보(무소속)가
기온이 갑작스레 떨어진 17일에는 나란히 기독교계 NGO가 실시하는 ‘밥 퍼’ 행사에 참석
자원봉사를 했다.
박원순 후보는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대표 최일도 목사) 본부에서 펼쳐진
“세계 빈곤퇴치의 날 기념 '밥 퍼'” 행사에서,
나경원 후보는 사단법인 해피나우(이사장 길자연 목사)가 실시한
“종교개혁 494주년 기념 노숙인 사랑의 잔치”에서 노숙인들을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