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메아리치는 산하 6백리 DMZ와 교회’ 출간

07월 0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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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메아리치는 산하 6백리 DMZ와 교회’ 출간

   

2011.12.08 21: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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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역사가 반세기를 훌쩍 넘으면서, 북한교회들이 잊혀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DMZ에 인접한 북한의 각 지역 교회와 역사를 다룬 ‘기도가 메아리치는 산하 6백리 DMZ와 교회’(도서출판 진리와자유)가 출간됐다

   
이 책은 통일선교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유관지 목사(북한교회연구원)와 안부섭 대표(TNF)가 지난해 10월부터 DMZ의 서쪽 끝인 강화도 말도에서
동쪽 끝인 강원도 고성군 명호리까지 20여 차례를 답사하면서 쓴 북한교회에 대한 이야기다.

공저자 유관지 목사와 안부섭 대표는 지난 1995년에 북한 전역을 현행 행정구역에 따라 나누고 과거에 있었던 각 지역의 교회들을 소개한
‘무너진 제단을 세운다:북한 교회 재건 자료집’를 집필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중국의 국경선에 연접해 있는
북한 5시 21군의 지역교회사와 개교회사를 담은 ‘기도가 흐르는 강물 3380리’를 출간, 지속적으로 통일선교를 위한 저서를 출간해 왔다.

유관지 목사는 ‘기도가 메아리치는 산하 6백리 DMZ와 교회’의 출간이
DMZ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도하러 찾아오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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