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따스한채움터.

07월 0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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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따스한채움터.

   

2013.05.11 18: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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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 노숙인 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감리교 재단측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기회로 여기겠다고 밝혔다.
  따스한채움터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노숙인 실내 급식소로, 서울시는 3년마다 위탁 기관을 선정해 일을 맡기고 있다.
올해는 위탁 기관이 바뀌는 해로 수탁지원서를 낸 기관들 중 감리교 사회복지재단이 뽑혔다.
 
이에 대해 감리교 사회복지재단은 법인의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올해부터 급식 이외에도
노숙인의 자아존중감 회복 및 사회 일원으로써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숙인들이 급식소를 이용하는 것뿐 아니라 상담, 의료, 취업, 법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의 초기 단계로 먼저
컴퓨터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옷 방, 영화관, 도서실 등 다목적 공간을 3층에 마련해 노숙인들이 편하게 자활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사회복지재단 함영석 목사는 “이번 개소식 예배를 계기로 사회적으로 가장 취약한 노숙인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우리 이웃들의 따스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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