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담임목사 재신임.
담임목사와 시무장로 임기제를 도입하고 있는거룩한빛광성교회가 9일 정성진 담임목사에 대한 신임 투표를 실시해재신임을 결정했다.
거룩한빛광성교회는 4천 820명이 참가한 신임투표에서 정성진 목사가 97.4%(찬성 4천 696명, 반대 67명)의 높은 지지를 받아
담임목사로 재신임을 받아 계속 사역하게 됐다고 밝혔다.
거룩한빛광성교회는 '담임목사는 6년 시무 후 신임투표를 실시해서 과반수의 신임을 받아야 재시무할 수 있도록 하는 교회운영규약을 제정해 놓고
지난 2007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신임투표를 실시한 것이다.
거룩한빛광성교회는 시무장로 임기 6년 단임제, 원로목사제 폐지, 담임목사 65세 은퇴 등을 도입해 한국교회 개혁운동에 앞장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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