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실종 아버지의 기도

07월 0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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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실종 아버지의 기도

   

2014.04.28 20: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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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온 국민이 슬픔과 침통함 속에 일주일을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실종 학생의 아버지가 쓴 글이 인터넷에 퍼지며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안산동부교회 김영삼 장로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란 제목으로 쓴 기도문이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회개하고 나온 것처럼
돌아와도 감사하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정민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원받은 것에 감사합니다.
 
이번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이
생사화복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항상 고백하고
 
우리의 생명이
영원하지 않음을 인식하고
잠시 있다 가는 나그네 인생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말씀과 기도의 현장,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복음으로
오직 전도자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모두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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