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기 전공군참모총장 극동방송사장 취임

07월 05일(토)

홈 > 금주의 인물 > 금주의인물
금주의인물

김은기 전공군참모총장 극동방송사장 취임

   

2008.12.20 06:47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김 前 총장은 지난달 11일, 극동방송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김장환 목사의 뒤를 이어 극동방송 신임사장으로 선임됐다.

김은기 신임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이 극동방송의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면서 “김장환 목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경영혁신을 통해 극동방송이 이 시대에 가장 효과적인 방송선교매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은기 신임사장은 공군사관학교(22기)를 시작으로 지난 38년동안 공군에 몸담아왔으며, 200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공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공군 내 대대적인 경영혁신의 단행을 통해 선진 정예화된 공군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08년도 국제경영대상(IBA)에서 아시아지역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은기 신임사장은 2003년에 공군중앙교회에서 장로로 장립되어 공군교회를 섬겨왔으며, 총장재임기간중 한국 기독군인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연합회 조직 강화 및 운영 체계 확립을 통해 연합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아세아방송 설립자이며, 극동방송 한국인 초대국장으로 지난 35년간 극동방송을 이끌어온 김장환 목사는 이날 임시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현재 극동방송은 북방선교를 중심으로 하는 2개의 AM과 국내 복음화를 위한 9개 지역 FM을 통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하루 257시간 세계 17억 인구를 향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

기사에 대한 의견

댓글 TOP 뉴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