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경직목사기념상 시상식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이철신 목사)와 슈페리어재단(이사장 김귀열 장로)은 21일 서울 중구 수표로 영락교회에서 ‘한경직 목사 기념예식 및 제4회 한경직목사기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경직목사기념상은 선교와 교육, 봉사, 애국 등 4개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개인과 단체를 시상해오고 있다. 그동안 재한몽골학교와 베트남선교회, 평택대학교 등이 기념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단체 부문에 이치팡가노 잠비아 드림미션(대표 김서영 선교사)과 캄보디아 헤브론메디컬센터(대표 김우정 원장), 개인 부문에 주계명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선교사)가 각각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수상했다.
이어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예수 잘 믿으세요’를 주제로 케네스 G 아폴드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교수와 이양호 연세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했다.
이들은 한경직 목사의 삶과 신앙을 조명하고 종교개혁 500주년에 배워야 할 신앙적 교훈을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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