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김은호 목사) 창립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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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교회(김은호 목사) 창립 20주년 기념

   

2009.04.14 21: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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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교회(김은호 목사)가 창립 20주년 기념 사역박람회를 2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은호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예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가 열린 오륜교회의 비전홀은 김 목사의 예배세미나를 듣고자 전국각지에서 수백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여들어 열띤 분위기였다.

김 목사는 우선 예배갱신과 교회성장에 대해 이야기로 세미나의 문을 열었다.
그는 “한국교회는 1백여년 전 선교사들이 가르쳐준 예배 형식을 아직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예배갱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신약성경에는 예배의 형식이나 순서에 대한 언급이 없다”면서
“예배는 그 시대의 문화와 성도들의 수준과 목회자의 철학에 의해 드려야 하기 때문에 획일적이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오륜교회가 예배갱신을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했음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설득력 있게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물론 처음에는 예배갱신에 반대하는 성도들도 있었고,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도 있었다.
김 목사는 “말씀이 약화된다는 이유로 예배갱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변함이 없는 진리를 그 시대에 맞는 문화의 옷을 입고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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