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자연 목사는 “말씀으로 이 시대 한국교회에 기도를 회복시켜 교회의 부흥, 성도에게 역동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장총 29개 교단 3만 7000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북한 핵 억제와 평화통일을 위해, 구제역과 조류독감이 속히 소멸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상임회장 라계동 목사의 사회로 격려와 축하순서에서 한장총 증경회장 김선규 목사, 현 한장총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 직전회장 정봉기목사(통합), 총회 서기 정진모 목사, 광은교회 김한배목사, 총회회록서기 문세춘목사, GMS이사장 하귀호 목사, 기도한국 상임위원장 소강석 목사 등이 축사를 담당했다.
이날 한장총부흥사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인기 목사는 “교단에서 기도한국을 섬기게 하신 하나님이 한국 장로교회를 섬기는 한장총 부흥사회 대표회장이 되게 하셨다”면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한국 교회 부흥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