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한국대표단은 빌리그래함 재단의 총재인 프랭크린 그래함 목사를 비롯한 재단 대표를 초청, 2012년 영적각성대성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협력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 대표는 △한국교계 모두가 함께 기도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조직위를 구성하고 양국이 공동참여 준비하며 △특별히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책임지고 나갈 청년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한국교회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전국 16개 도시를 중심으로 대성회를 먼저 개최한 후 2012년 8월 10일에서 12일 전국성회를 진행하며 △이번 대성회기간을 전 세계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인터넷과 위성방송을 통해 동시에 기도하는 날을 정하고 △양국준비위는 기도로 중보하며 복음안에서 파트너십을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은혜로운 성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
특히 빌리그래함 재단 대표 측은 재단의 모든 사역과 조직 그리고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한 적극적인 기도와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