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명의 장로부부 참석
여의도순복음교회장로회(회장 허동진 장로)는 3일 오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2009 장로부부 송년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는 1500여명의 장로부부가 참석했으며 조용기 원로목사가 설교를, 장로성가단이 찬양을, 이영훈 담임목사가 축도를 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아브라함이 동서사방을 바라보듯, 야곱이 얼룩덜룩이를 바라보듯 항상 십자가를 바라보며 오중복음, 삼중축복의 말씀을
부여잡고 나아갈 때에,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 믿음을 얻는 장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 목사는 “장로님들이 도와주신 덕에 천국에 가서 상급을 받으면 장로님들과 나누어 가지려 한다”며 “
이영훈 담임목사도 그렇게 할 것이니 그를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보고 잘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이에 허동진 장로회장은 “새해에는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잘 섬기며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겠다”면서
“특히 원로 목사님을 따뜻하게 모시고, 담임 목사님의 목회 사역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인사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