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김용완 목사)은 한 해 동안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기독교 정신을 담아낸 작품과 작가를 선정, 최근 제23회 기독교문화대상 6개 분야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음악부문에는 메조소프라노 성악가 김학남, 오페라부문 '내 잔이 넘치나이다'의 총감독 박수길, 문학부문 '꽃씨'의 작가 소강석, 방송부문 'KBS TV 가요무대'의 아나운서 전인석, 연극부문 '대한민국 안중근'의 연기자 최수종, 국악부문 시애틀 샛별한국문화원장 최지연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