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사진)는 오는 21일 오후2시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4대 디지털 중독 포럼'을 연다.
교회언론회 대변인 이억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에서 김성 중앙신학대학원대 상담학과 교수는 디지털 음란 중독에 대해 발표한다.
또 게임 중독 전문가인 김광태 목사와 이현이 스마트쉼센터 인천지역 소장, 이동현 교회정보기술연구원장이 각각 디지털 게임·쇼핑·관계 중독에 대해 발표한다.
교회언론회는 “한국교회 내 디지털 중독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에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처하기 위해 원인과 종류, 문제점, 심각성을 살피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교회의 역할을 고찰하게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