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노동개혁법 등의 입법을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 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동참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지금 국민의 최대 관심사는 북한의 핵실험 후 한반도의 안정·평화와 경제 활성화”라며 “하지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안들이 정치적 이유로 국회에 계속 계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경제·시민단체들까지 나서서 민생구하기 입법을 호소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심히 안타까움을 표하며 한국 모든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며 “한기총과 한국교회 역시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