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대표 고명진 목사는 내달 1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준비된 남북통일과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창립 11주년 기념 포럼을 연다. 포럼에서는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김병로 교수가 '한반도 통일의 전망'에 대해, 동북아한민족협의회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영안교회)가 '통일에 대한 교회의 전략적 접근'에 대해 발제한다. 종교교회 최이우 목사와 분당 한신교회 이윤재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실질적 통일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