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 장애인선교회를 설립하신 고창수 목사님은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고달프고 힘든 생활을 이어가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면서 성장했으며 그나마도 건강한 지금의 자아가
얼마나 감사한지를 가슴깊이 새기며 사회를 위하여 미천한 몸을 던지기로 하던 차에 먼저 하나님을 영접하고
마음에 평안을 찾으면서 특히 장애인을 위하는 일에 의욕적으로 투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하고자
엘림 장애인선교회를 설립하기로 결심하여 1984년 4월6일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선교회가 탄생하게 되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길을 걸어오면서 갖은 시행착오와 때로는 좌절과 절망감에 눈물 흘리며
몸부림치던 일들이 하나하나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본인의 굳은 소신 때문에 가족들에게
많은 상처를 안겨주었다고 했으며, 언제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장애인 한영혼 한영혼을 사랑하는
불같이 뜨거운 마음이 용솟음치고 있었음으로 절대 포기란 생각조차도 용납될 수 없었다고 했다.
♥ 아름다운 섬김을 위하여!!!
먼저 장애인취업을 위시하여 기술교육 및 재활교육을 시작했으며
이후로 고창수 목사님은 장애인들의 영혼구원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껴 90년부터 영성훈련에 주력했단다.
첫째, 하나님을 영접한 자들에게 믿음으로 바로 서게 하는 영성훈련이며
둘째,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영접하도록 인도하는 복음전도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했다.
엘림 장애인선교회가 설립 되어 사역한지 올해로 어언 30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래도 미천한 종과 엘림, 그리고 장애우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신 동역자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기도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명실공히 장애인들의 지주이고 이정표로써 꿈을 현실로 바꾸고
영혼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는 그날까지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국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사랑으로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해마다 “세계장애인과 일어나서 함께 가자”는 주제아래 산상부흥대성회로
천국잔치를 베풀고 있으며 이 성회를 통하여 은혜 충만함으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 은혜가운데 협의를 마치고!!!
한편 "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 이룩하기 위하여 ' 섬김과 나눔' 을
가슴으로 생각하고 몸소 실천하는 연합기독교방송(대표 : 박찬영 목사님)은
사)엘림 장애인선교회(사무총장 : 고창수 목사님)를 방문하여 앞으로의 선교활동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기로 협약했다.
끝으로 항상 주님의 크신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섬김과 나눔의 기쁨으로 행복한 삶이 되시기 바라고
가정의 평강과 행하는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철철 넘치시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