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사)누가요양병원에서의 즐거운 만남!!
어려운 경제 여건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할 일을 제쳐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찾아
5년여 동안 이 . 미용과 전신 맛사지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섬김과 나눔의 ‘복지선교회’는 한 달에 3-4회 주로 수도권일대의 요양원과 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이 . 미용 봉사활동과 전신 맛사지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그 구심점에는 ‘봉사는 생활의 일부’라고 말하는 섬김과 나눔의 ‘복지선교회’ 박찬영 목사님이 있다.
♥ 주님의 마음으로!!!
지난 25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섬김과 나눔의 ‘복지선교회’ 회원들은 인천시 서구 고산후로 97에 위치한
(사)누가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이 . 미용과 전신 맛사지 봉사로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환자 이홍석(97)할아버지는“얼마 남지 않은 추석명절에 아들내외와 딸자식들과 손자, 손녀들이 찾아와도
오늘처럼 이렇게 머리를 단정하게 정리하고 자식들을 반갑게 맞이할 수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영록 행정원장은 “가족들의 방문이 뜸한 환자분들이 많아 쓸쓸했던 노인 요양병원에 연합 기독교방송 섬김과 나눔의
‘복지선교회’ 회원들이 찾아와 뜻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오랜만에 밝은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섬김과 나눔의 ‘복지선교회’ 박찬영 목사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회원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뵐 것을 약속하고, 요양병원을 나서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