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빌 4:13절 긍정의 힘

오늘은 제29회 장애인의 날 야외예배를 장애인 독거노인분을모시고

이곳 발안식염온천에서 드리게 됨을 감사하며 은혜의 말씀을 통하여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넘쳐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오늘 ‘긍정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은 어릴 때 소아마비 장애아였습니다.

그는 의기소침하고 내성적 성격으로 남들보다 뒤쳐지는 생활을 하였으나

아버지의 칭찬 한마디에 용기를 얻어 대통령까지 되었습니다.

그 칭찬한마디는 "너는 할 수 있어!" 였습니다.

버클러 박사가 신학교 교수로 있을 때, 희랍어에 최고점을 받은 학생은 장님이었는데

그에게 비결을 물었더니 본문 빌4:13 대답했다고 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고 물으신 것을

주목할 말씀입니다. 가치 있는 것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능력의 근원을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라

"네 손에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바로 그것으로부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1. 긍정의 힘을 소유하기 위해선 부정적인 자세를 버려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도 긍정적인 면을 소유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앙을 갖고 있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성도들의 삶은

더욱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막9:2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사고를 버리고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승리 하시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2. 긍정의 힘을 소유하기 위해선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막1:15절

때가 찾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을 받아서

많은 복을 받아 누렸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더욱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선민이라는 것입니다. 선택된 백성입니다.

많은 축복과 구원의 선물은 하나님의 큰 사랑이며, 배려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잘나서 잘 먹고 잘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정치를 하는 사람들도

자신이 잘나서 이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생각하면서 교만한 생각과 행동했을 때에는 가차 없이 그들을 징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선민이기에, 더욱 겸손하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 따라 순종의 삶을 살 때에는 복을 주셨지만, 반대로

불순종하고 자신의 의지를 더욱 나타낼 때에는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징계와 심판도 하나님의 응답이며,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회개는

재범 다시 말해서 회개한 후 다시 범죄 하지 않는 것입니다.

3. 긍정의 힘을 위해 자비를 베풀기를 원하십니다.

약 2: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 하느니라

하나님을 믿으면서 줄 줄 모르고, 베풀 줄 모르는 사람들이

주님의 제자라고 말한다면 누가 우리를 믿겠습니까?

예수를 믿는 것은 내가 희생하고 이웃에게 기쁨을 주고 구원을 전하는 것입니다.

내가 내 것을 조금도 주지 않고 베풀지 않고 받으려고만 한다면

정말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주님께서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여 주여 한다고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였습니다.

긍휼을 베풀어야 합니다.

어느 대학에서 신입생 강의 첫 시간에 교수가 학생들에게

여러분, 인생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라고 묻더랍니다.

이 대답 저 대답이 나왔는데, 한참 후에 그 교수가 하는 말이

인생은 껄 입니다.” 라고해서 모두들 의아해 하고 있었는데,

교수는 계속해서 말하기를 “그 때 열심히 살 껄 …그때 잘 할 껄,

그 때 돈 좀 아껴 쓸 껄 …,그 때 착하게 살 껄.하면서

껄 껄 거리며 죽는 것이 인생입니다.” 라고 하더랍니다.

믿음의 성도는 껄껄 거리며 후회하는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라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긍휼을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4. 긍정의 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을 하지만,

입술로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적어도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일치가 되어야합니다.

자신이 말한 것도 책임을 지지 못하는 모습을 갖고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보여져야 합니다

전도와 봉사도 잘하고 신앙생활도 모범적으로하며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나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인간을 의지하거나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믿음이어야합니다

이제는 하나님 중심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닙니다.

주님께선 내 멍에를 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개인의 문제가 하나도 생기지 않거나,

또한 즉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또한 참고 인내하며 견딜 수 있도록 성령님이 도우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그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함께해 주십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주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면서

더욱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한 것처럼 한다면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부정적인 환경을 부정으로 보지 말고,

긍정으로 보는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부정은 더 큰 부정을 만들어내고, 부정에서도 긍정의 눈으로 볼 때에

더욱 큰 긍정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결론으로 말씀 드립니다 긍정의 힘으로 우리 서로서로 칭찬하십시다.

칭찬은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못난 것들을 보시고 황송하게도 택하시고 사랑스럽다고 아름답다고 의롭다고 충성스럽다고 말씀하시면서

우리들을 칭찬합니다. 우리들도 서로 서로 칭찬하면서 사십시다

순복음실업인선교회회원들에게 섬김과 나눔의 아름다운사역에칭찬하고

장애를 딛고 열심히 살아가는 아름다운모습이 용기가 된다고 칭찬합시

그러면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시며,

우리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은혜란? 박해받는 성도를 굳게 잡아주시며

소망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어렵고 힘든 고난에서도,

영원히 소망을 갖고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도록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오늘 주신 말씀 안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긍정의 힘 을 가지고 세상에서 승리하시길 축원 드립니다

복지선교회  박찬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