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에스겔 40 : 1-4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것을 보라 20260206

02월 0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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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에스겔 40 : 1-4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것을 보라 20260206

   

회복될 성전

15시간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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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에스겔 40 : 1-4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것을 보라 20260206 


1 우리가 사로잡힌 지 스물다섯째 해, 성이 함락된 후 열넷째 해 첫째 달 열째 날에 곧 그 날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

2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에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3 나를 데리시고 거기에 이르시니 모양이 놋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더니

4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지어다 하고


▶  묵상 길잡이

무너진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이 회복의 설계를 시작하셨음을 믿고, 보게하시는 것을 마음에 새기며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게 합니다.


♠  살펴보기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에 두라’(4절)는 단순한 관찰을 넘어, 하나님의 계시를 전인격적으로 받아들이라는 명령이다. 성경에서 ‘본다’는 깨달음을, ‘듣는다’는 순종을 전제하고, ‘마음에 둔다’는 삶의 방향을 그 말씀에 맞추어 지속해 나가는 것을 뜻한다.


  묵상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절망의 한가운데서 무너진 성이 아니라, 장차 세워질 성전의 모습을 먼저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회복은 현실의 잿더미 위에서 시작되지만, 그 설계는 이미 완성된 상태로 주어집니다.


첫째, 비전을 보여 주시는 하나님

  에스겔은 성이 함락된 지 14년 후에 이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잃었다고 느끼는 시점에서 새로운 비전을 보게 하실 때가 많습니다. 믿음은 과거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 주신 미래를 받아들이는 용기입니다. 비전은 고난을 통과한 성도를 다시 세웁니다.


둘째, 계획대로 일하시는 하나님

  놋 같이 빛난 사람은 줄과 장대를 들고 성전을 측량했습니다. 이 회복이 막연하고 추상적인 위로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질서 있는 하나님의 계획임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세우길 원하십니다. 회복은 혼란을 덮는 것이 이니라, 하나님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일입니다.


셋째, 전하라 명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본 것을 혼자 간직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에 둔 것은 남은 자들에게 전해야하는 말씀이었습니다. 개시는 개인의 위안을 넘어 공동체를 살리는 사명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것을 입술로 선포할 때, 계시는 더욱 분명히 실현됩니다.  

하나님은 무너진 성 위에 침묵하시지 않으시고 새 성전의 모습을 그리고 계셨습니다.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지금의 폐허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 주신 회복의 설계도입니다.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것을 마음에 두고, 그 뜻을 전하는 자로 살아가십시오.


※  보여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단지 위로의 말씀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보게 하시는 분입니다. 믿음은 눈을 감고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 주신 더 깊은 현실을 받아 드리는 것이다. 절망 속에서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비전은 즉각적인 탈출구가 아니라, 다시 살아갈 이유를 제공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 만큼만 보여 주시되, 순종하기에는 충분한 만큼을 보여 주신다. 그분이 보여 주시는 것을 따라 걷는 것이 신앙의 길이다. (유진 피터슨)


♥ (에스겔40:1-4)

  자비로우신 하나님,

  포로의 땅에서 절망하던 에스겔을 찾아오셔서, 높은 산 위에 세우시고 새 성읍의 모습을 보여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무너진 것만 보이던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회복의 그림을 준비하고 계셨음을 믿습니다. 오늘 이 나라와 이 민족이 흔들리고 방향을 잃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주의 계획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신뢰합니다.


주께서 에스겔에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도 현실 너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옵소서. 낙심과 불안이 우리 마음을 덮을 때에도, 주의 권능이 조용히 임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이미 길을 예비하고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놋 같이 빛난 사람의 손에 들린 측량 줄과 장대처럼, 이 땅도 다시 하나님의 손 안에서 정돈되고 세워지게 하옵소서. 무너진 터 위에 주의 은혜로 기초를 놓으시고, 상처 난 자리마다 회복의 질서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께서 재시는 것은 정죄가 아니라, 다시 세우시기 위한 사랑의 손길임을 믿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보여 주신 것을 붙들게 하옵소서. 두려움이 아니라 소망을 전하게 하시고,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의 성읍이 다시 일어나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백성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이 주의 영광을 다시 바라보며, 새 날을 향해 나아가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삶의 적용

  무너진 현실보다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회복의 비전을 보며 살아갑시다.


♡  기도

주님, 회복의 말씀을 보고 듣고 마음에 두며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찬송 :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https://youtu.be/wqhTqVpk5T4?si=DDjTumFN-sqr-WTO


| 충부/이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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