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에스겔 33 : 21-29 어리석은 백성을 거울삼는 성도 20260105
33 :
21 우리가 사로잡힌 지 열두째 해 열째 달 다섯째 날에 예루살렘에서부터 도망하여 온 자가 내게 나아와 말하기를 그 성이 함락되었다 하였는데
22 그 도망한 자가 내게 나아오기 전날 저녁에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내 입을 여시더니 다음 아침 그 사람이 내게 나아올 그 때에 내 입이 열리기로 내가 다시 잠잠하지 아니하였노라
23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4 인자야 이 이스라엘의 황폐한 땅에 거주하는 자들이 말하여 이르기를 아브라함은 오직 한 사람이라도 이 땅을 기업으로 얻었나니 우리가 많은즉 더욱 이 땅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신 것이 되느니라 하는도다
25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고기를 피째 먹으며 너희 우상들에게 눈을 들며 피를 흘리니 그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될까보냐
26 너희가 칼을 믿어 가증한 일을 행하며 각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니 그 땅에 너희의 기업이 될까보냐 하고
27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황무지에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뜨리고 들에 있는 자는 들짐승에게 넘겨 먹히게 하고 산성과 굴에 있는 자는 전염병에 죽게 하리라
28 내가 그 땅의 황무지와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고 그 권능의 교만을 그치게 하리니 이스라엘의 산들이 황폐하여 지나가는 사람이 없으리라
29 내가 그들이 행한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그 땅을 황무지와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면 그 때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라
⊙ 묵상 길잡이
죄로 인한 고난과 역경을 겪을 때 속히 죄악 된 삶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합니다.
♠ 살펴보기
‘여호와의 손’(22절)은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하는 관용어다. ‘하나님의 손’이 임했다는 것은 선지자 에스겔이 하나님의 영에 강력하게 사로잡혀 영적 황홀경을 체험했음을 말한다.
◎ 묵상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징계로 성전이 무너지고 많은 사람이 포로로 끌려간 상황에도 온전히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심각한 어리석음과 교만을 반면교사 삼아 바른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첫째, 말씀을 전하는 삶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 있던 에스겔에게 예루살렘의 최종 함락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에스겔은 슬퍼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 소식이 전해지기 전날 밤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을 선포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
이스라엘이 황폐해진 후 남겨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제 자기들이 그 땅의 주인이 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기를 피째 먹고 우상숭배와 폭력과 간음의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는 나라가 멸망하는 것을 보고도 죄에서 떠나지 않는 자들처럼 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
하나님은 회개하지 않는 남은 자들이 이스라엘 땅을 기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칼과 들짐승과 전염병으로 죽을 것이며, 그 땅은 황무지와 공포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 앞에서 진심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죄가 가져오는 비참한 현실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죄악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어리석음과 교만의 극치입니다.
하나님이 벌하실 때 겸손한 마음과 비통한 심정으로 즉시 회개하십시오. 그것이 자신을 살리는 가장 최선의 선택입니다.
회초리를 드시는 하나님
내가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고난과 가난과 질병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이것이 결국은 사랑의 회초리하는 것을 안다. 결국은 나를 해치려는 손이 아니라 사랑의 손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 삶 속에는 징계와 어려움, 고통과 아품이 있다. 이 시대에 복음의 본질을 향해 몸부림치며 달려가는 우리 삶 속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찾으시고 권면하시며, 주님의 형상으로 빚어 가시는 과정이 있다. ...참고 권면하면서 기다리다가 그래도 안되면 채찍질하는 것이 아버지의 사랑이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신앙의 균형을 잃지 않을수 있다. (다니엘 김)
♥ (에스겔 33:21-29)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는 말씀으로도, 때로는 침묵으로도 분명히 말씀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에스겔에게 들려주신 소식처럼, 무너진 성읍의 소식을 들었음에도 살아남았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이 옳다 여기며 회개하지 않았던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우리는 봅니다. 나라가 황폐해졌어도 자신들이 땅의 주인이라 착각하고, 피째 고기를 먹으며 우상에게 눈을 들고, 칼과 힘을 의지하며 가증한 일을 행하고, 욕망대로 이웃의 가정을 더럽히던 그 교만을 주께서는 결코 지나치지 않으셨습니다. 황무지에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게 하시고, 들에 있는 자는 들짐승의 먹이가 되게 하시며, 산성과 굴에 숨은 자는 전염병으로 심판하신 하나님의 공의를 오늘 우리가 두려움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심판의 역사를 남의 이야기로만 듣지 않게 하시고, 본능을 따라 살면서도 돌이키지 않는 자들에게 임한 결과를 통해, 믿음의 자녀들이 먼저 깨어나 교만과 욕망의 자리를 떠나게 하옵소서. 풍요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지도자들의 타락으로 무너져 내린 베네수엘라의 현실을 보며, 이 땅이 같은 길을 걷지 않도록 지도자들과 백성 모두를 속히 깨워 주옵소서. 하나님의 손을 떠난 나라와 민족이 결국 남겨진 역사가 없음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믿음 없음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의 자녀들이 먼저 본능의 늪에서 깨어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주권을 다시 바라보게 하옵소서. 무너져 내린 정의와 공의를 이 땅 가운데 다시 세우시고, 새해 새 아침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올곧이 분별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환난과 고난 속에서 드러난 우리의 어리석음과 교만에서 속히 돌이키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을 받으실 것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호와 샬롬 ~
♠ 삶의 적용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을 바르게 듣고 전하며 따르는 성도 되십시오.
♥ 기도
주님, 징계 받을 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죄의 길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찬송 :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https://youtu.be/cczbJQFiiZM?si=QoLn99wX6Fu2C4Z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