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 D 261001) 출애굽기 26 : 26 - 37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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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D 261001) 출애굽기 26 : 26 - 37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26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27 성막 저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뒤 곧 서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이며
28 널판 가운데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29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
30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짜서 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결하게 수 놓아서
32 금 갈고리를 네 기둥 위에 늘어뜨리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은 받침 위에 둘지며
33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35 그 휘장 바깥 북쪽에 상을 놓고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할지며
36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37 그 휘장 문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을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1] 묵상 길잡이
성막의 널판과 휘장, 덮개와 성소를 세밀하게 명하시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합당한 질서와 방법을 깨닫게 합니다.
2] 살펴보기
“휘장”(33절)은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경계였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시지만 죄 있는 인간이 아무런 준비 없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갈 수는 없었다. 그러나 이 휘장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거리를 보여 주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따라 그분께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3] 묵상
하나님은 성막의 구조를 아주 세밀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널판과 기둥을 세우고 휘장을 드리워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게 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 복잡하고 세밀한 구조를 명령하셨을까요?
(1) 거룩하신 하나님
성막의 구분과 휘장은 하나님이 아무렇게나 대할 수 있는 분이 아님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오시고 만나주시지만, 동시에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편하고 익숙한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대하며 사랑하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휘장은 지성소 안에 계신 하나님과 밖에 있는 인간 사이를 가로 막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성소 안의 증거궤, 즉 말씀 가운데 임재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구약의 성막은 결국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열릴 것을 바라보게 합니다.
(3) 하나님을 섬기는 질서
성막은 모든 것이 정해진 자리와 방법에 따라 세워졌습니다. 성도는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질서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질서는 우리의 자유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바른 길을 걷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합니다. 성막의 휘장은 하나님이 거룩하시다는 사실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함께 보여 줍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막힌 길을 열어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와 경외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4]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 은혜다
하나님은 우리와 가까이 계시지만 결코 가볍게 대할 수 있는 분은 아니시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길을 열어 주셨기 때문이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편리하게 이용하지 않고 그분을 경외하며 살아간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자유는 마음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자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우리의 삶은 더욱 거룩하고 순종하는 모습으로 변화된다. (알리스터 맥그레스)
#(출애굽기 26:26-37)
주님,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아무렇게나 나아갈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고,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신 휘장을 바라보며 주님의 거룩하심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하옵소서.
죄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었던 우리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십자가의 대속제물이 되어 주시고, 흘리신 보혈로 하나님께 나아갈 새롭운 산 길을 열어 주셨으니 그 크신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값없이 받은 은혜를 값싼 은혜로 여기며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잃어버렸던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시고, 형식적인 신앙에서 깨어나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을 예배할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물질과 권력과 인간의 능력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보다 우리의 욕심을 앞세웠던 죄를 회개하게 하시고, 무너진 정의와 공의가 말씀 위에 다시 세워지게 하옵소서. 힘과 번영을 자랑하던 수많은 제국틀도 결국 사라졌음을 기억하며, 역사의 주관자가 오직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교회가 먼저 무릎 꿇고 회개하게 하시며, 식어버린 믿음과 사랑에 성령의 불을 다시 지펴 주옵소서. 이 땅에 회개의 바람과 복음의 새바람이 불어와 세대와 세대를 넘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찾는 민족으로 거듭나게 하시옵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5] 삶의 적용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감사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갑시다.
6] 기도
주님,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찬송 : 210 장 : 시온성과 같은 교회
https://youtu.be/JuB9pV5YDZM?si=ENFg-XCn5ocFBCAp
오늘 말씀에서
① 회복 ② 기다림 ③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