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8대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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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8대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연석회의.

   

2015.09.10 13: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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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8대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이대위) 대표들이 9일 오전 11시 예장백석 총회회관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이단 대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성 교단을 제외하고 통합, 합동, 백석, 기침, 고신, 합신, 기감 7개 교단 이대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대위 대표들은 이날 각 교회에 피해를 입히는 신흥 이단 단체를 교단들이 연합하여 함께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올 초 폭력적 시위로 물의를 빚었던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에 대해서는, 지난 해 이단으로 결의한 예장합신 이대위에서 관련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신, 백석, 합동 교단 등은 신옥주 목사에 대한 이단성 연구를 진행하고 총회에도 관련 내용을 상정하기로 했다.

인터콥의 이단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는데, 교단별로 입장이 달라 논란이 빚어졌다.

합신의 경우, 인터콥의 이단성을 인정하고 참여 및 교류금지를 결의한 바 있고, 통합은 예의주시 하기로 결의했었다.

 기침은 올해 인터콥에 대한 조사 여부를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하지만 고신, 백석, 통합 이대위원장들은 인터콥 최바울 대표가 사과하고 고치겠다고 입장을 밝힌 만큼,

이단으로 정죄하기보다 재교육하고 고쳐서 바른 신앙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단 이대위의 역할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연석회의에서는 각 교단별로 이단에 대처할 법률자문단을 구성하는 안도 논의했다.

합동 박호근 이대위원장은 "매번 교단이 이단에 당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법적으로 대응하는 등 적극 대처해야 한다.

각 총회에 법률자문단 구성에 대한 안을 반드시 상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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