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보듬선교회와 복지선교회가 함께하는 문갑도 전도여행!! 

누리보듬선교회(대표 : 오순종 목사님)와 복지선교회(대표 : 박찬영 목사님)가 연합하여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기도로 준비한 끝에 결정한 은혜의 땅으로 전도여행을 떠나는 날 아침이 다가왔다.

1박 2일간의(2018.6.25~26)  일정으로 목적지는 문갑도(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문갑리)로 천혜의 아름다운 섬이다.

새벽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날씨를 확인해 보니 안개로 인하여 

모든 향로에 출발이 지연되고 있지만 취소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조금은 상심했지만 

주님의 역사하심을 확실히 믿어 의심치 않는 굳은 믿음으로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해 보니 

안개로 인하여 출항대기라고 하는데 그러나 나의 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음을 확신하고 평안 속에 출발준비를 마쳤다.

♥ 인천연안여객터미널대합실의 모습!!!

♥ 승선 및 하선!!!

인천연안여객터미널대합실에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볼멘 웅성거림 속에 초만원을 이룬 가운데 

드디어 우리 일행은 개찰(改札)을 마치고 인천 → 덕적행 쾌속선 코리아나호에 안전하게 승선하여 

안개속을 1시간 20여분을 질주한 끝에 선착장에 도착했으며, 이어서 덕적 → 문갑도행 나래호로 갈아타고 

출렁이는 파도와 갈매기를 벗 삼으며 20여분을 달려 마침내 최종 목적지인 문갑리 선착장에 첫 발을 담글 수가 있었다.  

사역자의 본거지인 생활관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일정을 은혜롭게 소화시켜주실 것을 주님께 감사의 기도로 간구했다.

♥ 복음전도에 감사하며!!!

끼니를 간단하게 해결하고 각자 부여된 사역을 위해 준비된 장소로 이동하여 아름다운 천사의 손길들이 빛을 발했다. 

♥ 이. 미용봉사하는 아름다운 손길!!!

♥ 구원교회를 단장하는 모습!!!

♥ 침술!!!

누리보듬선교회(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1678-14)에서는 

충성된 사명지인 구원교회(이철로 목사님)를 찾아 페인트시공 및 정비사역과  

이. 미용봉사로 아름답고 환하게 단장하였으며 침술로 육신의 아픔을 다스렸다.

♥ 맛사지로 통증을 누그러뜨리는 천사의 손길!!!

복지선교회(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동수천로 120)에서는 

삶의 생활 속에서 지치고 상한 심신을 프로폴리스글루코사민크림으로 맛사지하여 

통증으로 인한 아픔을 다스려 드림은 물론 뭉친 근육을 풀어 드림으로 심신의 위안이 되었다. 

♥ 선포하시는 말씀에 심취되어!!!

저녁에는 문갑도 다목적회관에서 먼저 주민들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예배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 생명수를 공급하시는 박찬영 목사님!!!

생명수를 공급하신 복지선교회 박찬영 목사님은 “ 인생 ” 이라는 생명의 말씀을 전하면서

첫째, 인생의 모든 수고는 무익하다.

둘째, 인생은 덧없이 빨리 지나가는 것이다.

셋째, 인생은 참 만족과 참 평안이 없다.  고 했다.

♥ 감사예배를 은혜롭게 마치고!!!

사랑하는 여러분!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우리 앞에 기회가 영원히 계속된다고 믿지 마세요!

오늘 이 시간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성경 말씀(히9:17)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확실히 말씀하십니다.

한번 죽는 것은 해 아래 사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운명이며

죽음 후에 심판은 피할 수 없는 길임을 굳게 믿으시고

지체치 마시고 이 시간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영접하신 성도라면 하나님의 자녀 된 주권으로 세상을 이기시기 바라고

예수를 영접하는 것이 천국 가는 길이며 예수는 천국 문을 여는 열쇠임으로.

이제 하나님의 백성으로 혼돈된 세상의 유혹에 절대 넘어지지 말고

확실히 믿어 천국에 이르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했다.

♥ 누리보듬선교회 오순종 목사님의 인사말씀!!!

충성된 사명자들이 하나가 되어 복음을 증거하는 누리보듬선교회 오순종 목사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으며,

♥ 천국복음소리악단!!!

♥ 주민과 함께하는 흥겨운 모습!!!

이어서 하늘에 울려 퍼져 예수향기가 진동하는 천국 복음소리 악단의 멋뜨러진 장단에 빠져들어 

삶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평안함을 위하여 천국잔치로 신명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 전도여정을 마치고 귀향길에 오르며!!!

첫날의 계획을 마치고 내일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는 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밤새도록 

세찬 비가 내리더니 안개로 뒤덮여 해상의 일기가 좋지 않아 도선의 왕래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출항대기가 떨어지더니 긴급으로 아침 9시에 1회만 운항한다고 하여 신속히 여장을 꾸렸다. 

귀향하는 여정을 주님께 온전히 맡겨드리고 감사 기도함으로 일정을 보람있고 은혜롭게 마쳤다. 

억수로 퍼붓는 비바람 속에서도 귀향하는 도선을 주님의 역사하심으로 인도하셔서 안전하게 이끌었음을 

감사하오며 항상 하나님 아버지의 높으신 뜻을 받들고 굳은 믿음으로 승리하고 행복이 넘치시기를 간구한다.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아멘!

☛ 문갑도(文甲島) 라는 명칭의 유래를 보면 한자상의 표기는 다르지만 섬의 생김새가 선비들이 

책을 읽는 책상의 문갑과 같다하여 불리워지고 있으며 팔선녀 전설이 내려오고 섬의 경관이 뛰어나다. 

조선시대에는 독갑도(禿甲島)라고도 불렸는데, 섬의 형태가 ‘장수가 투구를 쓴 모양’이라는 뜻을 가진 것으로 전한다.

조선시대 말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에는 인천부 덕적면 문갑리로 표기되어 있으며, 

1914년 부천군에 편입되었고, 1973년 7월 1일 옹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995년 3월 1일 인천시로 통합되었다. 

♥ 문갑도의 이모양 저모양!!!

인천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는 면적 3.49km2, 해안선길이 11km, 최고점 276m, 65가구 150여명이 살고 있으며 

덕적도 남서쪽 3km 해상에 있으며 인천에서 54.6km 떨어져 있다.

 이 섬은 온통 산악으로 이루어져 구릉의 기복이 심하고 섬 전체가 소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경지면적이 부족하고 주민들은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근해에서 꽃게와 새우, 우럭 등이 많이 잡히며 돌김, 자연산 굴 채취도 활발하다.

♥ 문갑도의 특산품인 자색감자!!!

깃대봉 정상에는 삼신샘이 있는데 이 마을 사람들이 해산을 하면 이 우물을 길어다가 떠놓고 복을 빌었다고 한다.

 배가 닿은 선착장 동쪽 해안에 길이 700m, 너비 50m 규모의 문갑 해수욕장이 있으며, 

인적이 드물어 현재까지 오염, 자연훼손이 되지 않은 청정 해수욕장과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해수욕장 바로 위편에 산이 있어 경치가 좋고 

부근엔 한달리 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어패류 채취 및 갯바위와 선상낚시도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곳이다.

이충환 리장님과 김훈기 어촌계장님의 적극적인 후원과 주민들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적이었으며 감사드린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