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복음성가 악보사용

10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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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복음성가 악보사용

   

2011.05.05 21: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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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수지사랑의교회(담임 이인호)와 6개 교회가 2차원바코드 전문업체인 (주)보이스아이(대표 박민철)의 기술제공을 받아
복음성가 악보집 ‘하늘의 기쁨’을 출간한 것이다.
이 악보집은 기존의 오디오나 동영상처럼 일본의 QR코드를 이용한 인터넷 URL 연결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잠시 기다리거나 재생 중 끊어지는 일이 없다.

또한 누구든지 스마트폰 무료 앱 ‘보이스아이’를 다운받아 설치한 후 카메라로 잘 찍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라도 음악이 재생되고 유료 앱(보이스아이 워십)일 경우에는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저장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술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디지털악보를 바코드로 저장하고 해독하는 2차원바코드 ‘보이스아이코드’ 때문이다.

단위 밀도 당 데이터 저장 능력이 세계 최고인 보이스아이코드는 지금까지 인터넷민원서류 발급용 위변조방지나
시각장애인의 인쇄물의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정보접근성 향상 등 특정 분야에만 적용돼 왔으나,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음악뿐 아니라 마케팅 수단과 일상생활의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출판된 ‘하늘의 기쁨’은 예배를 인도하는 찬양리더나 반주 환경이 열악한 해외 선교지에서도 스마트폰과 책만 있으면
복음성가 반주음악이 재생되므로 찬양사역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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