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가 성완종 리스트 관련 수사가 정권 실세를 봐주기로 끝났다는 비판에 대해 “금품을 제공했다는 분이 작고해서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취임후 첫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해명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조사해서 행정적인 책임이 있는지, 사법적인 책임이 있는지,
도의적인 책임이 있는지 따지겠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생각하는 ‘명재상’에 대해서는 ”국민의 사랑을 받는 총리보다는 국민이 원하는 일을 하는 총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