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국제기독엑스포’는 CTS기독교TV 주최로, 기독교산업 전시와 세미나, 문화행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종합전시회로 열리며 총 90개 업체 약 2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선교교육관, 교회건축관, 기독산업관, 문화예술관, 사회복지관 등 5개관으로 구성되는 본 전시회는 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교회건축관에서는 설계, 시공, 냉난방시스템, 인테리어, 조명, 음향, 영상장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무료상담을 제공하며, 교회건축관에서 상담을 받은 교회 중 1개 교회를 추첨해 구조, 전기, 소방, 냉난방, 정화조가 포함된 2천만 원 상당의 교회건축설계상품권을 증정한다.
국내외 크리스천국제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크리스천국제학교 공동관을 찾으면 된다. 국내외 유명 크리스천국제학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입시상담을 제공하며 각종 홍보물을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엑스포에서는 이웃을 섬기기 위한 참가기관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하나님은 치료, 우리는 봉사’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의료선교에 힘쓰고 있는 선한이웃병원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혈압, 혈당 등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하며 의료기구와 검진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