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공미축미 매입
충북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정부양곡보관창고 앞에서 올해 산 벼 공공비축미 수매가 한창이다.
옥천군은 23일까지 옥천미곡종합처리장 등 20곳에서 '추청', '삼광' 품종의 벼 1천460t을 사들일 예정이다.
매입할 때 등급에 따라 3만9천970-4만8천550원(건조벼 기준)을 우선 지급하고, 산지 쌀값 등을 감안해 내년 1월 차액을 정산한다.
옥천군청 이재하 친환경농축산과장은 "비축미의 품질향상을 위해 수분함량이 13-15%로 잘 말린 벼만 매입한다"고 말했다.
최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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