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복 교수 “인재양성에 써달라”

07월 0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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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복 교수 “인재양성에 써달라”

   

2008.12.22 21: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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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춘향장학재단에 1억 상당 부동산 기탁

지난 19일 전) 고려대학교 농과대학장 김성복 교수는 남원시를 방문하여 후진 양성을 위해 써달라고 시가 1억원 상당의 현물(부동산 / 왕정동 42-5번지 170㎡)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김성복 교수는 1942년 동충동에서 출생 용성중학교와 전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농과대학장, 자연자원대학원장, 학생처장 등을 역임하면서 평생 동안 교육계에서 후진 양성을 위해 온 정열을 바친 분으로써 지역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하고 ‘교육을 살리는 길이 남원이 살길’이라며 앞으로도 남원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후원자로서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춘향장학재단은 1995년 설립하여 남원시의 교육여건 조성과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원은 시 출연금과 시민, 재외향우, 독지가의 기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현재 기금 47억원을 조성해 남원인재양성 사업과 영어체험학습센터 조성, 그리고 서울 소재 애향장학숙 설립 추진 등 지역 인재양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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