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전북자동차포럼은 2010년 6월 15일 전북자동차 기술원(JIAT) 대강당에서 산 학연 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포럼을 개최
○ 이번 포럼은 전북자동차기술원과 전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전북자동차포럼이 주관하는 제16회 춘계정기포럼으로 전북 자동차기술원의 *법인명칭 변경과 전북자동차포럼의 *사단법인 출범을 기념하며 더욱 뜻 깊은 행사로 기획이다.
○ 전북자동차포럼은 ‘세계 자동차산업의 현황과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 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외 자동차산업 현황을 듣고 전북대학교 양성모교수의 주재로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 발표에 나선 조성재 박사는 주제발표에서 중국의 자동차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시장과 노동정책 측면에서 면밀하게 분석하였으며, 국내기업이 중국시장 진출시 고려해야 할 문제점을 제시했다.
○ 김현철 교수는 선진시장의 정체와 신흥시장의 급상승이 단순한 시장의 포화상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고, 양극화 경제 성장이 잠재적인 자동차고객을 축소시키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 노윤실 실장은 현재 전라북도가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용차 핵심부품의 세계적 공급기지화를 위한 국내 상용차산업 발전 정책을 발표하면서, 우리 도의 전략특화품목인 상용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다품종소량생산의 시장 특성상 신제품 개발은 정부 주도의 기술개발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 축사를 한 문동신 군산시장은 전북자동차포럼이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함에 있어 전라북도 자동차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한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늘 포럼에서 다루었던 것과 같이 자동차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업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는 물론이고 지원기관들이 앞장서서 기업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
○ 현재 산업계 공동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육완구 전북자동차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동차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등 기업친화형 지원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