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민원해결 협약"
한나라당 정갑윤(울산 중구) 의원은 6일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노선변경에 따른 민원 해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울산시 중구 다운동 사무국에서 다운동 동아아파트 주민, 도로공사,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만나 아파트 주변의 방음벽을 일자형에서 아치형으로 보강하고 공사도중 발생한 소음, 균열 등의 피해 보상안을 담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는 노선변경으로 애초 동아아파트와의 거리가 160m에서 90m로 줄어 주민들이 주거권, 소음, 분진 대책을 요구해왔다.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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