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업, 온수나라 김원호 집사
---“보답하고 순종하겠습니다”---
“온수나라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믿음의 기업입니다.”
한사코 자신보다 하나님을 드러내길 원하는 김원호 집사(온수나라 대표이사). 최근 (주)SM과 함께 가정용 보조난방 기구 ‘온수매트’를 개발해 화제다.
현재 인천 은광성결교회를 섬기는 김 집사는 한때 8년 동안 캄보디아에서 신학교와 고아원을 세우는 등 선교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그는 8남매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부친의 믿음과 신앙을 보고 자랐다. 김 집사는 “그때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지금에서야 성장하고 나니 내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밖에 없구나”라고 고백했다.
실제로 사업을 하면서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보고 느낀다는 그도 초창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세상에 없는 제품을 알리려다 보니 무척 힘들었다며 그때마다 좋은 사람을 붙여달라고 기도했다. 결국 만나는 사람의 절반이 신앙인 이었을 정도로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그에게는 “우선 목표가 무조건 이익금의 40%를 선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기도제목이 있다. 항상 사업을 기획하시고 운영, 경영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며, 자신은 청지기일 뿐이라고 말했다.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너무 많기 때문에 표현할 수가 없다는 김 집사는 오직 하고 싶은 말 한 마디가 “보답하겠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란다. 하나님 앞에 서원한 바 그 약속을 꼭 이루겠다는 믿음의 고백이다.
김 집사는 류마티스, 관절염, 동맥경화, 근육통, 골다공증 등 모든 질병의 요인이 혈액순환 장애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온수나라 보일러 매트는 피를 묽게 해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며 “저소음 미니보일러를 이용, 에너지 절약과 유해 전자파가 없다”고 설명했다.
/명정철 기자
기사게재일: [2006-01-23 오후 11: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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