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학력이 부족한 원인을 바르게 판단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수를 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전세훈) 주최로 2일 통진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은 시범교육청 운영의 일환으로 초·중학교 교감과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본 연수는 2개의 주제로 진행됐는데 먼저, 이경연선생님 (평택 부용초등교사)이 ‘맞춤형 학습으로 학력 쑥쑥, 즐거움도 쑥쑥’이라는 주제로 기초학력 개념 정립 및 기초학습 부진아에 대한 이해에 대해 선행 연구학교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했다.
두 번째 연수는 김형태선생님(통진초등교사)이 ‘맞춤형 개별화 학습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기초학력 신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초학력 시범교육청 운영 방향에 대해 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했다.
/김포=홍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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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08-07-04 오전 12: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