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하늘바라기 캠프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교육장 오완수)은 ‘하늘로! 우주로! 미래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으로 2박3일(8/1~8/3)의 활기차고 흥미진진한 하늘바라기 캠프를 가졌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하늘을 사랑하고 하늘을 동경하는 하늘바라기 여름캠프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보는 즐거움, 만드는 즐거움, 참여하는 즐거움(3 Entertainment)의 신기하고 짜릿한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캠프 출발에 앞서 강명희 교수학습과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교실속에서의 연구활동이나 탐구활동을 하였다면 2박 3일동안의 캠프를 통해 인성교육은 물론 미래 우주과학도의 주역으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캠프 일정동안 항공전문가로부터 항공과학 및 항공분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듣고 이야기하는 항공교실, 컴퓨터상으로 실제항공기를 조종하는 방법 및 비행계기시스템을 학습하는 시뮬레인션 체험, 항공기를 소재로 한 영어교육, 인류최초 비행역사를 지닌 열기구제작 및 열기구 체험 비행, 경항공기 체험비행, 행글라이더 시뮬레이션 체험의 참여하는 즐거움 프로그램 외에 청정바다의 갯벌체험까지 다양한 캠프 내용이 준비되어 있었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2005년부터 강원대 해양테마캠프, 제주도 생태캠프, 생명과학 캠프, 부산해양탐사캠프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시하는 양평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캠프는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리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하늘바라기 캠프를 통해서도 미래의 우주과학분야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