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상리초 정보윤리 캠페인 실시-

연천 상리초등학교는 7월 23일(월) 아름누리 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이 ‘방학중 게임, 인터넷은 적당히’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윤리학교인 상리초등학교가 학생 스스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계몽해 가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 상리초등학교 전양수 교장은 캠페인에 앞서 학생들에게 "방학중에 가장 걱정되는 것이 컴퓨터를 너무 많이 하는 것이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컴퓨터보다 학교에 와서 운동장에서 뛰어 놀고 각종 체험을 많이 했으면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입장에서 보지 말고 학생들 입장에서 캠페인 내용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잘 설득해 주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 캠페인에 참가한 6학년 최찬미 학생은 . 캠페인을 처음 하는데 우리들이 고민했던 내용을 캠페인 활동을 통해 다른 학생들에게 이야기하니까 너무 좋았고 지난주에 표어 공모 대회를 통해 입상된 표어를 가지고 직접 캠페인 활동을 하니까 더욱 의미있는 것 같다. 2학기에도 다른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며 캠페인 활동에 대해 흥미를 갖는 시간이 되었다.

  ◦ 캠페인 활동을 지도한 오아름 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표어를 가지고 캠페인 활동을 하여 학생들의 흥미가 더 깊었던 것 같고 방학중에 우리 학생들이 게임과, 인터넷 중독에 빠지지 않게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들과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 이번 특강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앰버서더 강사 지원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벽지지역 학교의 과학문화 확산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