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사초 교육복지사업 토요 도자기 체험 -
소사초등학교(교장 임혁규)에서는 7월 14일(토) 이천 세라피아의 도자기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 이번 체험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가 함께 경기도내 학생에게 작품비, 입장료, 점심, 차량, 작품배송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교육적 요구가 높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 소사초등학교 학생 1~6학년 40명이 참여하였으며, 도자 타악 공연과 초벌도자에 페인팅, 도자아트웍 작품 감상, 창조공방 견학, 전시작품 감상, 전통가마 관람의 6가지 활동을 하였다.
◦ 도자 타악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소사초등학교 학생들은 입으로 소리를 내고, 박수를 치며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흥겨운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자신의 완성될 도자 작품을 생각하며 초벌도자에 페인팅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진지하면서도 기대에 찬 모습이었다.
◦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유정 학생(3학년)은 “도자기를 만들어보니 재미있었고 촉감도 좋고 참 특이하고 좋았다. 다음에 또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최우빈 학생(4학년)은 “처음으로 가마를 봐서 기분이 좋았다. 전기 가마, 불가마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았다. 아이들이랑 알고 배우는 것이 참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소사초등학교 학생들은 깨진 도자기가 멋진 도자 작품으로 재탄생된 것을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경험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