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장초등학교(교장 김선경)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1~6학년을 대상으로 6ㆍ25관련 교내 학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의의를 알고 호국안보 의지와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무궁화, 태극기 색칠하기, 북한 어린이에게 편지쓰기, 글짓기, 만화그리기 등을 실시했다.
1·2학년은 무궁화 및 태극기 색칠하기로 무궁화 및 태극기 그림을 색칠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국기와 나라꽃인 무궁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했으며, 3·4학년은 북한 어린이에게 우리나라 및 우리 학교에 대해 자랑하기, 통일이 되면 북한 지역에서 가보고 싶은 곳에 대한 내용, 통일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들에 대한 다짐 등의 내용으로 북한 어린이에게 편지쓰기를 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5·6학년은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고 분단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기 위한 활동으로 북한말에 대해 조사해 글짓기나 만화 그리기로 표현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인천=박찬영 기자(
pcy@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6-25 오전 12: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