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수여자중학교(교장 최수영)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즐거운 영어 활용을 위한 동부 영어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첫날 개소식에 참석한 동부교육청 김철현 교육장은 개회사에서 “ 이번 캠프가 송도 경제자유구역지정에 부응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과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는 영어에 관심과 흥미가 많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64명과 원어민 교사 및 한국인 영어교사 13명 등 약 8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캠프에 참가한 64명의 학생들을 12~14명으로 묶어 5개 학급으로 나눈 후 원어민 교사 1명과 영어교사 1명으로 학급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했다.
/인천=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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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08-07-25 오후 1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