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현 교과부차관, 정부출연(연) 개혁?토론회?격려

김중현 교과부 제2차관은 11일「한국과총」주관으로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 되는 “정부 출연(연)의 바람직한 역할 방향과 효율화, 일류화 추진방안”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연구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3부로 나눠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총 18명의 주제 발표자와 지정토론자가 나서 ▶ 정부 출연(연)의 바람직한 역할 방향 ▶ 연구생산성 제고를 위한 경영관리시스템 ▶ 출연(연)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 연구 성과확산 및 실용화 촉진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중현 차관은 이제는 연구개발체제가 탈 추격형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출연(연)이 외국의 선진화된 경영체제를 도입하여 21세기형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거듭나야 하며, 이러한 취지로 KIST 원장을 세계적인 인사 석학에 개방하였음을 설명하고 또한,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비롯된 실물경제 위축과 관련하여 오직 과학 기술만이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해결책임을 강조하고 연구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영길 객원기자(onet0@hanmail.net) 200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