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학생ㆍ시민ㆍ교사 무상교육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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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생ㆍ시민ㆍ교사 무상교육 긍정"

   

2011.11.07 03: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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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뺀 4점 척도법 사용..사실상 찬반 강요 성격 짙어


광주시교육청은 6일 대다수 학생, 교사, 학부모가 무상의무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최근 교사 1천274명, 중ㆍ고생 각 546명과 838명,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무상의무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했다.

'매우 잘한일-잘한일-보통-잘못한 일-매우 잘못한 일' 등 일반적인 5점 척도 대신 '보통'을 뺀 4점 척도를 사용했다. 또 중·고교 무상급식과 초중등 수학여행비 지원은 '찬반'을 물었다.

이 방식은 중립 정도가 없는 만큼 응답자에게 찬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행중인 초등학교 무상급식에 대해 교사와 시민은 87%와 89.3%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추진 계획인 중학교 무상급식은 중학생이 74.3%, 고교생은 60.7%가 찬성이었으며 고등학교 무상급식도 중학생은 72.4%, 고등학생은 65.4%가 찬성했다.

이른바 '공짜밥'에 대한 높은 비율의 일반인 찬성과 차이를 보인 것이다.

흔히 '육성회비'로 지칭됐던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지원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교사와 시민은 92.1%와 91.9%에 달했다.

중학생은 77.1%, 고등학생은 77.8%가 긍정을, 나머지는 모르겠다거나 부정적 의견이었다.

추진 계획이 있는 초.중학교 수학여행비 지원에 대해서는 교사는 52.8∼58.4%, 학생은 50∼65.4% 수준이었으며 시민은 70% 안팎이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수학여행비 지원에 대해 교사와 학생들의 절반 정도만이 찬성하고 시민들의 비율도 생각보다 낮아 눈길을 끌었다.

조사는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와 전화 조사를 병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교사는 ±2.61%, 중·고생은 ±4.17%와 ±3.36%, 시민은 ±4.89%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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