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대학노동조합(군산대 지부장 백선기)은 7월 11일(수) 군산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대학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대학 노조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
채정룡 총장은 “노조원들의 애교심이 듬뿍 담긴 성금인지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면서 “구성원들의 애교심은 대학발전을 위한 가장 좋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선기 전국대학노동조합 군산대학교 지부장은 “노조원 모두 학교를 내 몸처럼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발전을 위해 노조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올해 이정범, 장성욱, 이경화, 이찬호, 조상곤직원 등이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발전기금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날 총무과에 근무 중인 이찬호 행정서기가 우수직원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며 기부릴레이 바톤을 이어받았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