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순찰백차와 행정관청의 불법차량 단속 순찰차들은 각종 차량 운전중 운전기사나 행인들이 노상 등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것을 몰라서 단속을 안하는 것인지 혹은 알면서도 못하는 것인지는 모르나 연말연시를 맞아 강력한 단속을 하여 화재발생 등 각종사건을 사전에 예방 할 것을 많은 국민들이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노소를 불문하고 애연가들은 담배를 피우다 도로상이나 아무 곳에다 내던지는가하면 손가락 끝으로 튕기는등 도로에 담뱃불을 발로 비벼 꺼버리는 장면을 쉽게 볼 수가 있다.
특히 운전자들은 운전중에 피우던 담배를 차량 앞문을 열고 아무꺼리낌없이 차량 밖으로 내던지다보니 뒤따라오던 다른차들이 이를 피하려다 사고위험까지 겪는 무법천지식의 행동은 보는 사람들의 낯을 뜨겁게까지 한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나 우리들은 선진국 대열에 들어간다고 법석을 떨어오고 있다.
필자가 아는 상식으로는 선진국이란 경제적으로 풍족해야만 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즉 선진국이란 어려운 나라들의 경제개발이나 문화적 향상 등을 위해 이바지 할 수 있을만큼 국민들의 준법정신과 교육수준을 가늠해본다면 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이 여러모로 보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매해 각계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담배꽁초가 화재발생의 원인이 된것으로 밝혀졌다.
대형 산불로 산림을 태우고 가옥과 공장 등이 하루 아침에 허허벌판이 되고 있으며, 자동차 사고발생으로 인명피해와 재산상피해가 천문학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
그런가하면 담배를 피우는 시각부터 그 사람의 몸이 좋지 않다는사실과 순간의 실수로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과 상대 피해자들의 평생을 비참하게 만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요즘 환절기를 맞아 주야를 가릴 것 없이 대형화재 사건과 교통사건이 다발로 발생할 때마다 뉴스에 담뱃불과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관계당국에서 밝히는 것을 접할때마다 과연 선진국의 국민들이라고 할 수가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을하게 해 매우 안타깝다.
필자가 애연가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앞으로 1개월 후면 새해를 맞게된다.
새해부터는 애연가들 스스로가 담배를 줄이고 담배꽁초를 건물주변이나 도로 등 아무데나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렇게하여 담배를 안 피우는 사람들과 어린 자식들에게 담배 피해를 주지말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애연가들이 되도록 힘써줄 것을 진심으로 당부드리는 바이다.
특히 애연가들의 어린 자식들은 물론이고, 중. 고등학생 등 청소년들이 보는 운전기사들이 운전중 담배를 피우다 아무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것을 보면서 과연 무엇을 배울 것이 있겠느냐는 것을 생각하여 그런 부적절한 행동은 버려 주길 바란다.
이렇다보니 일부 청소년들이 노상등 아무데서 담배를 피우다 꽁초를 함부로 벌이는 것을 보면서도 어른들이 말 한마디 못하는 것은, “당신들이 먼저 버렸잖아”하며 항의를 하기 때문이라 한다.
앞으로 1개월 후면 새해이다.
신년부터는 보행자는 물론, 자동차 운전기사는 운전하면서 담배를 피우지 말것과 혹 담배를 피울시는 꽁초를 차창 밖으로 버리지 말고 차내 담배털이에 버리도록 할 것을 명심하고 이 시각부터는 도로, 건물주변, 산 등에 꽁초를 버리지 말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새해부터는 경찰순찰차와 행정관청의 불법차량 단속차량들은 기초질서법 위반자들을 좀더 강력하게 단속과 계도를 하여 각종 사고예방에 힘써줄 것을 요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