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투고) 전기누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자!
장마철(태풍) 대비 교통시설물 전기누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자!
가끔식 언론에서 교통시설물(가로등)의 전기누전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이맘때 쯤이면 가끔 접할 때가 있다.
교통신호기는 전기로 작동되는 전기시설물로 옥외에 설치되어 노출된 상태로 전기누전 등의 안전사고가 예상될 수 있고,전기 특성상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 등에 각종 위험성이 더 높아 주의가 요망되고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장마는 7월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며 9월부터는 태풍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시설물의 전기누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아보자.첫째, 교통신호기는 교차로에 설치되어 신호등, 철주, 제어기, 맨홀(핸드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천시에는 이런 시설물에 대하여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만지거나 우산 등으로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둘째, 보행시 맨홀 등을 직접 발로 밟지 말자(특히 물이 고여 있는 부분) 셋째, 우천시 신호등 내부의 습도 증가로 인하여 누전차단기가 작동하여 신호등이 소등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때에는 직접 제어기 등을 만지거나 조작하지 말고 경찰관서에 신고하자. 넷째, 기타 교통시설물 고장 및 파손 발견시 교통정보센터(인천 032-864-6805)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하자.
장마철(태풍)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만 사전 예방으로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이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기사게재일: [2008-07-03 오후 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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