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참된 행복

07월 06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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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칼럼) 참된 행복

   

2008.07.26 22: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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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복이란 물질의 풍요에 있지 않습니다.

미국의 최대 부호였던 두 사람이 1977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석유의 제왕으로 불리었던 `폴 게티`라는 사람과 한 사람은 `하워드 휴즈`입니다.
`하워드 휴즈`는 20억불이 넘는 재산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가 죽기 전10년간은 가장 고독한 생활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세계에서 가장 부요한 사람이었던
그가 죽음의 원인이 어이없게도 영양실조였다. 는 사실입니다

정신적인 고독과 공허감을 달래려고 방탕한 생활을 한 결과로
얻은 병 때문에 외롭게 몸져누웠을 때
그의 주위에는 그의 재산을 탐하고 노리는 자들이 몰려들었고
그 결과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되어 홀로 유폐된 생활 속에 지내다 보니
결국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가 된 것입니다.

석유의 재왕 이라고 불리웠던 `볼케티`는 어떤 생활을 하였는지 아십니까?
그는 무려 30-40억불의 재산이 있었지만 (우리 돈으로 3-4조)
일생동안 다섯 번 결혼했다가 다섯 번 다 이혼했으며
그의 막내아들이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고
장남은 과음으로 모두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것을 지켜보아야 하는 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당대 세계 최대의 부호였던 `하워드 휴즈`와 `폴케트`의 죽음이 주는 교훈은
두 사람은 소유했던 재산만큼이나 똑같이 불행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행복이란? 재산만 가지고는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재산이 없으면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자체가 결코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싸움도 정이 없으면 못하니 싸우면서 정들고
완벽한 것은 없으니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줄 때 행복한 것 아닙니까
참된 행복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의 풍요, 더 나아가 영적인 풍요가
곧 행복의 분량을 나타내는 수치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상대적 빈곤이란 말이 있습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비교하지 말고 최선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바랍니다
볼 수 있고 말할 수 있음에 남이 못 하는것 나에게 있음을 감사하며
승리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 축원 드립니다.

대구광역시 지사장 /우리들교회담임 전기수목사

 
기사게재일: [2008-04-23 오후 12: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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