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가을철 위험요소에 대한 대처방안

07월 06일(일)

홈 > 일반뉴스 > 사설/칼럼
사설/칼럼

[독자기고] 가을철 위험요소에 대한 대처방안

   

2008.07.26 22:09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계절의 변화를 새삼 느끼게 하고 있다.
얼마전 가을의 문턱에 접어든다는 처서도 지났다.
가을철이 되면 각종 위험요소들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독이 있는 벌레 및 파충류가 가장 왕성히 번식을 하는 시기이며, 이 독충들은 맹독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추석절이 가까워 지면서 벌초를 하려는 성묘객이 몰리고 등산객 또한, 급증함에 따라, 예상되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먼저 벌초에 사용되는 예초기 사용시에는 날의 조임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칼날이 돌맹이, 나무뿌리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사용해야 할 것이며, 유사시 칼날 등에 사고를 당한 경우에는 깨끗한 물로 세척 후 소독약을 바르고, 돌가루 등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깨끗한 물에 눈을 담그고 눈을 깜박거려 이물질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등과 밝은 계통의 의복을 피하고 벌이 날아다니는 주위에 있을 경우,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둘러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벌침은 전화카드나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내어 빼도록 하고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면서 안정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독사 등 뱀에 물렸을 경우에는 생체징후를 확인하면서 환자를 안정시키고 물린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켜야 하며 물린부위의 상하부 5∼10㎝떨어진 곳을 넓은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는 것을 지연시켜야 한다.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등산을 비롯한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사전에 예방수칙을 숙지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상황에 적절히 대처해야 할 것이다.

/장 승 수 인천연수경찰서 경무계장





 
기사게재일: [2007-08-28 오후 11:31:25]
 
|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일반뉴스 > 사설/칼럼
사설/칼럼
Hot

인기 (독자투고)시민은 경찰을, 경찰은 시민을 생각해야 할 때..

2008.07.26 |
Hot

인기 (독자 기고)“교통 법질서 확립”은 마음의 여유로부터,,,

2008.07.26 |
Hot

인기 (독자 기고)모든 것이 반듯하게 정리된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며.

2008.07.26 |
Hot

인기 (독자 기고) 공권력이 존중되는 사회가 선진국

2008.07.26 |
Hot

인기 기름재앙의 서해바다를 살리려면

2008.07.26 |
Hot

인기 진정한 가치

2008.07.26 |
Hot

인기 칭찬 합시다

2008.07.26 |
Hot

인기 황금률

2008.07.26 |
Hot

인기 단기선교, 교회 부흥 도구로 사용돼선 안돼

2008.07.26 |
Hot

인기 이단판별 이해의 상충점

2008.07.26 |
Hot

인기 미북수교와 우리의 대북신앙

2008.07.26 |
Hot

인기 왜 교회가 통일에 앞장서야 하나

2008.07.26 |
Hot

인기 아름다운 동역자

2008.07.26 |
Now

현재 [독자기고] 가을철 위험요소에 대한 대처방안

2008.07.26 |
댓글 TOP 뉴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