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끈임 없는 추구함은 상생의 도전정신이 아닌
만족함이 없는 욕구불만의 의식 속에서 표류함은 아닌지
삶의 질은 향상되어가지만
향상된 그 시점에서 위만 바라보노라면
만족함은 바닥을 치고 있을 것이다
섬김과 나눔의 자리에서 상대적 빈곤이란 사치스런 단어이다
오늘의 우리는 물질의 풍요 속에 살면서
풍요로움을 바닥에 깔고 우러러 이상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의 시야와 관점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
사도바울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새롭게 변화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지체가 되었으니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롬12:15)고 가르치고 있지만
우리의 삶의 모습은 이기적 사고에 주저하며 외면하다
그들에게 마음의 상처는 주지 않았는지
우리는 !
지금까지 지키시고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무지함에 고통당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들과
가난 속에서 마음 아파하며
어려움에 눈물 흘리는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닥아 서서 용기와 힘을 주며
주님께서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하며 기도 할 수 있는 한 몸 된 지체이기를...
이제 우리는 !!
섬김과 나눔의 아름다운동역자로
거짓된 길이 아닌 참된 길에서
우둔하고 미련한 삶이 아닌 명철하고 지혜로운 삶으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발하며
수많은 갈등과 반목으로 혼돈된 세파의 소용돌이 속에서
빛과 소금의 맛을 잃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갈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온전히 주님께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