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지 주차장 수년간 불법 사용
- 인근 농경지 불법으로 성토작업

인천시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한 “ㅂ 오리참숯구이” 식당은 농지(답)를 수년 전부터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또, 농지에 축담을 쌓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

오리집 전경


그리고 주차장 확보를 위해 소나무 2그루를 벌목 하는 등 식당영업을 위해 허가 없이 불법으로 증축 및 확장한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식당마당에는 주차장 부지에 깔려고 준비한 순환골재 등도 쌓여있었다.

특히 “ㅂ 오리참숯구이” 뒤편 “ㅅ봄농원” 사이에 위치한 농경지를 토지주가 구청의 허가도 받지 않았으며 비산먼지 허가신청도 하지 않고 평탄작업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식당 주변 나무들이 훼손되어 있는 현장


이외에도 이 근처 식당들은 여름에는 불법으로 평상을 이용해 영업을 해 음식물쓰레기와 불법생활쓰레기 투기로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인근주민 A모씨에 의하면 “이전부터 식당주인은 현 시장과 구의원 등 계양구 관내에 높은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다.”며 “그분들이 한 번씩 식당에 온다.”고 자랑하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