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현안사업 협력방안 논의
남원시는 지난 1월 29일 이강래 국회의원과 하대식. 이상현 도의원 등을 초청하여 시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프레젠테이션 설명과 주요 현안사업, 중점관리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시정전반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자유스런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간담내용들은 일반산업단지 조성, 천연도시가스 조기공급,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 지리산 삭도 궤도 설치 용역, 네트워크형 자전거도로망 개설 등
향후 지역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산업들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 등 공동 대응과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있는 지역경제와 일류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이강래 국회의원을 포함한 도의원께서 예산 4천억원 시대 개막에 큰 힘을 주신 것처럼 금년 한해도 변함없이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강래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성심껏 일을 하겠다”면서 “남원발전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지역발전과 비전을 실현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매년 국회의원과 도의원을 초청하여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주요 현안사업과 국도비 예산 확보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2009년에는 국도비 확보액이 전년대비 27%나 증감한 1,43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