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9회 춘향제 5월1일 ~ 5일까지 -
세계적인 사랑의 축제인 제79회 춘향제가 오는 5월1일에서 5일까지 5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 춘향제는 “사랑 사랑 내사랑!"을 주제로 전통문화행사, 공예 예술행사, 놀이. 체험행사, 부대행사등 4개 분야 30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특히, 요천 둔치를 중심으로 “요천 생태체험”의 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전통. 생태 체험행사인 쌍섶다리 체험은 요천 십수정~한국 콘도 앞 둔치까지 약 105m의 규모로 섶 다리를 설치하여,
무료 섶다리 밟기체험과 기념촬영 포토존을 제공하게 되며, 쌍 섶다리 하류 약 10m 지점에 황포 돛배 2척을 띄워 전통 방식 그대로
조선시대의 물물교환 장면을 재현해보는 소금 배 운행 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쌍섶다리 앞 요천둔치에서 실시하는 소원풍등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의 평화와 건강, 자녀 진학 등의 소원과 바램을 빌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