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JIFF)가 회원을 상대로 올해도 ‘JIFF(지프) 사랑방’ 제도를 운영한다.
타지에서 오는 관객들을 위해 영화제 기간 동안 운영하는 ‘사랑방’ 서비스는 저렴한 가격(1인1박 5000원 또는 1만원)에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랑방으로 사용될 숙소는 두 종류로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 인접한 모텔 ‘더샵’ 숙박료는 1인 5000원이다.
또 한옥마을로 발걸음을 옮기면 한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동락원’과 ‘한옥생활체험관’은 1인1박에 1만원에 잠잘 곳을 마련할 수 있다.
이용 자격은 ‘JIFF 서포터즈’ 회원에 한하며, 28일까지 영화제 홈페이지(
www.jif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영화제 관계자는 “`JIFF 사랑방`은 이 같은 혜택 뿐만 아니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영화 정보도 나누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소통의 공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서두섭 기자(
sds@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4-23 오후 12:49:28]